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행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숙)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70여 가구에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가가호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올해는 홀로 음식을 해서 드시기 어려운 독거 남성 어르신을 중심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

배영숙 회장은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한해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신우철 미사2동장은 “지역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힘써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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