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재산피새 발생 예방

 하남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6월 19일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 제천, 밀양 화재사고를 계기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수인이 이용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ㆍ소방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하남시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과 관련 추진경과, 올해 운영계획 설명, 화재예방 개선의견 수렴 등 지역 단체장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남소방서는 지난해 880개소에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를 추진했으며, 2019년 12월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1,990개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병호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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