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

 단국대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소장 허재영)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고 광주하남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6월~9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나룰도서관에서 ‘인문독서캠프’를 운영한다.

나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문독서캠프’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이 인문 도서를 꾸준히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6월 15일 ‘매력적인 동양철학 이야기’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0일 ‘우리는 박해자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가’, 8월 17일 ‘멜로드라마를 통해 보는 일본의 전쟁책임과 반성’, 9월 21일 ‘한글을 알고 싶은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허재영 소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 사이에 독서와 토론 문화를 활성화시켜 타인과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여러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단국대학교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로 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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