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미사강변초등학교(교장 김기옥)는 지난 6월 1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미사강변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어머니회 주관으로 ‘어깨동무 벼룩시장’을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후원금이 쓰이는 목적과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기옥 교장은 “어깨동무 벼룩시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니눔행사로써 앞으로도 미사강변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후원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작은 실천으로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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