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대학생에 표창장 수여

청소년 나눔 배움터(대표 김진옥)는 재능나눔을 통해 청소년에게 학습을 지도하고 있는 제1항공여단 장병 및 대학생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스승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이현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간 재능기부로 많은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대학생들(김혜리 등 3명, 훈격 하남시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방미숙 시의장도 수년간 나눔 배움터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대학생(이은선 등 5명, 훈격 경기도의장)들에게 표창장을 대리수여하고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장병 및 학생들은 함께 모여 다과를 즐기며 서로 간에 격의 없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재능기부를 해주는 장병 및 대학생 여러분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함께 공부를 하는 학생들 모두 스승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나눔 배움터는 2014년 3월 푸드뱅크 건물 2층(하남시 역말로 71)에 자리를 잡고 수년간 하남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도를 해오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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