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하남문화예술회관과 하남역사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SNS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 SNS 크리에이터는 기자단 성격의 일반 서포터즈와 다르게 운영된다. 자유 미션과 팀 미션을 통해 본인의 창의력을 발휘, 주제와 형식의 제한 없이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SNS 크리에이터는 총 10명으로, 대학생·문화기획자·주부 등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SNS 크리에이터들은 “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대해 경험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재단의 좋은 프로그램 소식을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크리에이터 2기는 시민과 재단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자가 되어 활발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이어지는 SNS 크리에이터의 활동은 하남문화재단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SNS 크리에이터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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