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전직원과 강사 40여명 참석

 하남시평생학습관(관장 이홍재)은 지난 5월 16일 학습관 강당에서 관내 치매안심 센터와 협업해 학습관 직원 및 강사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평생학습관이 치매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 받게 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역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 치매파트너 교육은 평생학습관의 전 직원 및 평생학습관 강사 4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했다. 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하게 됐다.

지난 4월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재활학습 사업인 ‘실버벨 선생님’의 교육 및 발대식에 참석해 지역 공동체로써 교류해 왔다.

이홍재 관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 단체 지정(교육)을 받고 평생학습관의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연계,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하고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이번 치매극복선도 단체 지정과 동시에 ‘찾아가는 문해교실 파랑새 학교’와 연계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과 더불어 약상자 보관법 노하우 등 건강하고 유용한 학습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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