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북동 유관단체 연합회

감북동 유관단체연합회(회장 구본걸)는 지난 5월 9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만든 음식을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3일 유관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한‘사랑의 바자회 및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이날 회원들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떡, 과일, 반찬 등을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구본걸 회장은 “부모와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이 갈수록 퇴색하는 요즘, 감북동의 유관단체 모든 회원들이 항상 어른을 공경하는 자세를 갖고 생활한다면 우리의 경로사상이 다음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감북동 유관단체 회원들과 특히 음식준비에 애써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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