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 경로잔치에 봉사자로 나서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과 김은영 의원은 지난 5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덕풍전통시장에서 열린 하남시민 경로잔치에 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 의장과 김 의원은 이날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잔치음식을 직접 나르고 일일이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덕풍시장 상인회와 민속5일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두 의원을 비롯해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일손을 도왔다.

방미숙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매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회의 노력으로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며 “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영 의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2011년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를 창립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재난구호품 전달, 김장김치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에 봉사자로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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