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1가구에 대상

 하남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인목·임기산)는 지난 4월 25일 위례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택거주 저소득층의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fresh care 방역소독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저소득계층 1인 가구 안부전화사업 ▲저소득계층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하남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저소득 주택가구 11가구에 대하여 하남시 보건소와 협업, 1차 방역(주택외부 방역과 유충제 등 퇴치약품 소독) 실시 후,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2차 방역(주택내부 방역, 살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계가 극히 어려운 어르신에 대해서는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저소득계층 청소년에 대하여는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용돈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인목 민간위원장은 “지역에서 고립과 소외로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께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의 협의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기산 동장은 "위례동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허브화 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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