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소임과 실천의지 다짐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봉)는 지난 4월 24일 오후 2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1회 하남시사회복지사의 날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등 내∙외빈과 하남시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사선서문낭독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의 소임과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을 드높이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시상에는 하남시장 표창, 하남시의회의장 표창,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등 15명(공공 2명, 민간 13명)의 하남시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제3대 민복기 회장과 제4대 이주봉 회장에 대한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제3대 민복기 회장은 회원들의 처우개선 및 하남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마련을 통해 선진복지하남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4대 이주봉 회장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발전과 협회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해야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하남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사는 ‘할 말하는! 소통하는! 행동하는!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라는 슬로건으로 약 2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의 보수교육비 지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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