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228건 요구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4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 집행부에 총 228건의 자료를 요구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꼼꼼하고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

이어 4월 22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주)를 열고 『하남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과 동의안 4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철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산불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하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는 한편, 동료 의원에게는 “열정과 관심을 갖고 상정된 안건을 세심하게 살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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