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 목표설정과 서비스개입 점검

 하남시는 지난 3월 19일 드림스타트 운영실에서 사례관리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관리 사례의 목표설정과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음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자문과정이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은 위기가구(중독 등)의 아동사례에 대해 한국사례관리연구소의 민은희 소장을 초청해 목표설정, 서비스 개입, 기록 상태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았다.

류경순 복지문화국장은 “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킴으로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에 따라 보건, 복지, 보육(교육)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사업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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