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및 저소득가정 3천여명 대상 6만여 장 지원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정순규 관장)은 지난 3월 19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미세먼지 보호 마스크를 지원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고 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 시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된 만큼, 시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호흡기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33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6만여 장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미세먼지의 삼각성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우선적 배부했고,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또한 4월내 실시할 계획으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규 관장은 “취약계층의 일회용 마스크 구매가 부담일 수 있는데 마스크를 신속히 지원하여 건강에 도움이 된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가정의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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