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교육 4월부터 6월까지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교육을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맞벌이 등으로 인해 소홀해지고 있는 밥상머리 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녀에게 100세 시대에“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은 상반기에는 이론교육, 하반기에는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 교육을 통해 자연식품 섭취 위주의 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연 130회, 3,700명 이상 진행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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