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으로 재능기부 실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3월 18일 제25호 나눔가족이 선정된 플라타너스 스튜디오(대표 박상정)와 나눔가족 현판식을 갖고, 나눔가족이 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동행하기로 했다.

박상정 대표는 강동구 한마음봉사단 활동, 홀트 본부에서 6년 동안 고아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돌 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박상정 대표는 “하남 시민 중 한명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눔으로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월 1회 홀몸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것부터 시작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런 귀한 재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복지관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 되어 함께 하는 동행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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