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밝혀

 평화통일가정당 하남지역 출마를 굳힌 윤찬욱 예비후보가 지난 3월1일 덕풍동 319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6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지고 “광역화장장은 주민투표로 결정해야한다”는 입장과 "하남에 임대아파트 2만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윤찬욱 예비후보는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며 “그동안 참가정 실천운동과 남북통일운동, 초종교 초국가적인 세계평화운동을 해온 경륜을 살려 우리조국 대한민국이 바로가게 하고자 함에 출마하게 됐다”배경을 설명했다.


 또한“대한민국이 경제대국을 넘어 도덕적 문화대국으로서 세계의 중심에 서게 해야하는 하늘의 섭리적 요청과 수년 내로 남북통일을 실현, 참사랑을 중심으로 가족세계를 이 땅 위에 실현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바로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홍보자료를 통해 하남의 현안에 대해서는 “광역화장장유치 문제는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며 “하남시가 화장장 있는 도시로는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지만 찬성하며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도 있기에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책으로 민주적인 절차인 주민찬반투표를 통해 시민의 의사를 물어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린벨트 규제완화 및 축사 문제는 “전차 규제를 완화시켜 합리적으로 해제시켜 나가야 한다”며 “34년간 하남시민들의 희생을 요구한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현실화 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에서 내건 공약은 3자녀 가정 1인 대학까지 부상교육 및 군 면제, 3대1가정 주거개발 및 세제지원, 결혼식 금혼식 부부백년해로수당 7번 지급, 신호주제 및 변성금지법제정, 간통 ??성범죄자 처벌강화, 한일해저터널, 유라시아고속도로, 알라스카 베링해협 해저터널 건설추진, 실향민 고향방문 실시, 남북총선대비 전담기구설치, 하남에 임대아파트 2만호 건설 등을 내세웠다.


 윤 예비후보는 하남시 풍산동 출신으로 상일초 동신중 유신고를 거쳐 건국대 경제학과, 미국뉴욕UTS를 수료했다. 92년국제승공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세계평화여성연합활동을 통한 남북한자유총선거를 대비한 교육강연활동 다수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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