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주민이 운영방향 정해

 하남시는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 운영 추진을 위한 주민 건강 요구도 조사를 위해 엠보팅(모바일 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오는 3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엠보팅 사이트에서 실시되며 위례동 주민들은 시에서 보낸 문자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트(https://mvoting.seoul.go.kr/hanam)에 접속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는 건강버스와 더불어 위례동 주민들에게 주민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방향을 결정해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모바일 투표 시스템(엠보팅)을 도입하여 선호도조사, 정책결정 과정 등에 엠보팅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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