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남 1121표, 안종열 911표

 

지난 3월 13일 실시한 제2회 전국 농협·수협·산림조합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농협 1천 114명, 수협 90명, 산림 140명 등 총 1천 344명의 조합장이 선출됐다.

하남에서는 하남농협에 노용남 후보가, 서부농협에 안종열 후보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하남농협은 조합원 총 선거인수 2,367명 중 1,840명이 투표에 참여해 77.7%의 투표율 나타냈다. 서부농협은 총 선거인수 1721명 중 1377명이 참가해 80%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전국 농협 1천 114곳, 수협 90곳, 산림조합 140곳 등 1천 344개 조합의 대표를 뽑는 것으로, 3천 474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월 13일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선거인 221만 977명 중 178만 3천 840명이 참여해 투표율 8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제1회 선거의 평균 투표율 80.2%보다 0.5%포인트 높은 것이다. 조합별 투표율은 농협이 8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협 81.1%, 산림조합 68.1% 순이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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