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기여

  하남시는 3월 14일 관내 보육시설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튼튼! 쑥쑥! 건강탐험대”사업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유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신체활동, 영양교육, 손 씻기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평가와 올해 진행할“튼튼! 쑥쑥! 건강탐험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성장 발달이 형성되는 시기에 건강습관을 규칙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은 도움이 된다”며 “올해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유아기 건강한 생활습관을 터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월 ‘튼튼! 쑥쑥! 건강탐험대’ 사업에 35개 보육시설을 선정했으며, 올해 10월까지 2,20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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