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원 대기장소 및 주차공간 확보로 질 높은 서비스 제공 기여

 

하남시는 3월 13일부터 하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하남시 버스환승 공영차고지 2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센터는 2011년 천현동 다목적복지회관 내에 개소해 14대의 특별교통차량을 운영하면서 교통약자의 발이 되고 있다.

시는 센터 이전으로 운전원 대기장소 및 독립된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콜센터 직원 근무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직원 서비스 역량 강화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2019년도 상반기내에 차량 4대를 추가 구입하고 운전원 3명을 증원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 12월까지 ‘교통복지 지원센터’를 건립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입주함으로써 교통약자에 대한 한층 안정된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와 복지증진 기여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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