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위원장, 9호선 차질 없이 추진토록 노력 -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을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 계획안에 포함토록 최종 결정했다.

당초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9호선 추가 연장사업이 서울시 계획안에서 제외되는 등 백지화 논란이 일었으나 국토부 광역철도 지정을 전제로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원회 최종윤 위원장은 “이번 발표는 시민들과 하남시장, 민주당 시·도의원 등 모든 분들의 염려와 노력 덕분에 이룬 결과다”라며 “9호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출퇴근길, 통학길 등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는 지난 1월 최종윤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장 및 시도의원과 함께 서울시를 방문해 박원순 시장에게 지하철 9호선 추가연장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한 바 있다.

한편, 최종윤 위원장은 서울시 정무수석 출신으로 지하철 5·9호선 등 하남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의 공조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