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남, 이재식, 이규은 여론조사후 노용남후보로 후보단일화

 

오는 3월 13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하남농협 조합장 선거는 임갑빈 현 조합장과 노용남 전 상무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하남농협 조합장 선거에 임갑빈 현 조합장과, 노용남 전 상무, 이규은 전 이사, 이재식 전 농협중앙회 지부장 등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전체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후 임갑빈 현 조합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의 출마예상자들은 후보를 단일화해 노용남 전 상무가 단일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이번 하남농협 조합장 선거는 2월 28일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가며, 3월 13일 조합원 2,4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임갑빈 현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공약으로 신축 하나로마트 조기완공, 하남농협 예식장 유치, 경제사업복합단지(신도시에 제2 하나로마트·지점)추진, 농산물 공동집하장, 하나로마트 어린이 놀이공간, 카페타운 조성, 여성조합원 전용헬스장 조성, 여성조합원 취미교실 운영, 건강교실 확대(영어, 기타. 붓글씨 등) 등을 제시했다.

노용남 전 상무는 차별 없는 복지혜택, 조합장 중간평가제도 도입, 조합원 선진영농기술 보급, 수평적인 농협조직문화로 혁신, 인성교육 및 전문교육강화, 농협예식장 한우전문매장 농협주유소사업 추진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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