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태복, 한순기)은 설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날 미사1동 새마을 회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떡국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순기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떡국을 나눠 드림으로써 올 한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사1동 박윤서 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미사1동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오순도순 정감이 넘치는 훈훈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설맞이 떡국 나눔 활동 외에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하남방송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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