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특수교육 학생 대상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늘해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는 거점학교와 지역에 위치한 위탁기관을 이용해 2~3주간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교육서비스 및 보육지원을 제공하는 계절학교이다.

2019년 1월 4일 시작해 거점학교인 성광학교, 초월고등학교, 한사랑학교, 광주새롬학교, 동현학교와 지역별 위탁기관(하남미사강변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종합사회복지관, 성분도복지관, 패트롤맘)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체험학습, 지역사회 프로그램, 체육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늘해랑학교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겨울방학 동안에 집에서 놀면 재미없었는데 늘해랑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경제놀이, 체육활동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방학동안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