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하남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지난 1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병남 단장을 비롯해 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해 방재단 예찰 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김광수(상사창동 294-5) 단원의 표창(훈격 도지사) 수여를 시작으로 2018년 자율방재단 활동성과 보고와 2019년 자율방재단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 한해 자율방재단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한파대응 캠페인 활동 및 위험시설에 대해 해빙기 예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해·태풍에 대한 안전 예찰활동과 폭염에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폭염에 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재난 위기가 있었지만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큰 피해가 없었다. 올 한해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 시켜 안전한 하남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남 단장은 “올 한해도 단원 분들께서 하남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방재단과 하남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만일에 있을 재난에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2008년 7월 창단한 하남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한해 재난 순찰(예찰)활동 및 교육 14회,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21회 등 총 35회 520여명이 재난대비 활동에 참여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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