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학생 처우 개선 등 의견 나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지난 12월 28일 하남상담소에서 신장중학교 축구부 학부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운동부 학생에 대한 처우 개선과 축구부 학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문제점 해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는 축구부 학부모회 임원진 13명과 회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총 25명의 학부모와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장중학교 축구부 학부모회 장정필 대표는 “무엇보다 학교의 환경개선과 노후화된 학교의 버스 문제를 2019년에는 꼭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하남시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항상 하남 브랜드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운동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하남시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축구부 학부모 대표는 추민규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재 하남 축구부 활성화는 유소년단의 초등부와 신장중학교가 유일하다. 얼마 전 손흥민과 함께 CF촬영에 참여했떤 선수가 미사초 5학년이며, 하남 유소년단 축구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추민규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고등부 축구단 연계는 조만간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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