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한 공간 다양한 연령층 이용 새로운 페러다임의 전환”
이번 사업은 LH에서 “돌봄” 강화를 통한 무지개서비스 확산 및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마을 잔치로 승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박상우 LH 사장, 최무남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돌봄나눔둥지는 면적 134㎡(약 40평)이며, 사회적기업인 ㈜돌봄세상(대표 조성희)에서 요양보호, 가사대행, 아이돌봄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비용은 LH에서 부담하게 된다.
공간구성은 기존 단일기능을 위해 설치된 장소를 리모델링해 주민카페 및 교육 문화강좌, 작은 도서관, 아이둥지, 공간부엌 등 복수의 공간으로 나누어 활용하게 된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 다양한 연령층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된 것은 새로운 페러다임의 전환이다“며 “이 공간이 향후 주민들 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좋아하는 따뜻한 하남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한 돌봄나눔둥지는 육아(유아), 돌봄(노인)외에 중년층도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및 교양강좌가 제공되는 종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계층 함께하여 주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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