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남성 어르신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삼성카드 열린나눔이 지원하고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주관하는 독거남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요리는 내 인생! 2기 요리경연대회 및 수료식’이 지난 11월 30일 개최됐다.

이번 프로잭트는 올해 1월, 삼성카드 열린나눔 시즌19. 노인 및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에서 본선 온라인투표 1,259표를 얻어 총 160기관 지원 중에 2위를 차지해 선정됐다.

요리는 내 인생! 사업목적은 독거남성 1인 생활인의 식생활 개선 및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활동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욕구 해소 및 건강증진과 노년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있다.

사업내용은 상반기(4월-8월) 1기 어르신 12명, 하반기(9월-12월) 2기 어르신 12명이 참여해 요리교실 15회차, 찾아가는 요리교실, 우리동네 맛 대장, 우리동네 맛 탐방, 나들이, 자조모임, 주방환경개선 등을 진행했다.

2기 요리경연대회에는 1년 동안 쉐프로 재능기부 한 김응요 명인(수와연 운영) 및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이사 등 내외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조혜연 관장은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독거 남성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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