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잠실)에서 90여종 다양한 전문 직업 경험

 하남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8일 드림스타트 초등3학년~6학년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잠실)에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의료인, 은행원, 방송인 등 90종의 실제 직업들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지난 11월 2일 하남시와 (주)엠비씨플레이비의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공식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직업체험에서는 어린이 7명과 슈퍼바이저 1명이 한 팀이 되어 키자니아 시설을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케어프로그램과 지역자원 후원연계(자강갈비, 저녁식사 35인분)등을 전개해 더욱 안전하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

진로체험을 한 아이들은“미래의 꿈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꿈들을 구체화 해 보고 현실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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