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지난 11월 26일,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후원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에는 방미숙 의장과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 정신을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

방 의장은 2011년 시의원 활동 당시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를 창립한 이후 바쁜 의정활동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재난구호품 전달, 경로잔치 행사 지원, 명절음식 나누기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은 1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계속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