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

 하남시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는 지난 11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제1회 아너스 기념식 및 나눔축제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선 후원자를 예우함으로써 나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도의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로 진행된 아너스 기념식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 9월까지 하남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연간 500만원이상 기부한 25명의 아너스 후원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2부 나눔축제에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영상 ‘우리 마을에 희망꽃이 피었습니다’를 상영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장학금 50만원 씩 40명 ▲난방비 30만원 씩 120가정 ▲1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및 생필품을 200가정에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간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의 의지를 가진 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지역 네트워크 사업으로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100여명의 기업인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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