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재상정) 승인 이끌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 최종윤 위원장이 하남시 복지정책과 담당자와 함께 각고의 노력 끝에 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사업비 총 420억원의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에 하남시 현안사업2지구 내 사회복지시설부지(5421㎡)에 건립 예정인 ‘종합복지타운’이 정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하는 종합복지타운 건립은 이번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자체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방안 △시설이용 만족도 향상과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방안 △향후 인구구조, 이용자변화에 따른 타 용도 사용이 가능한 계획 마련 등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하남시의 숙원 사원 중의 하나인 종합복지타운 건립은 지난7월 제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재검토로 승인되지 않았다.

이번 재상정에도 불구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통과가 불투명했으나, 최종윤 지역위원장이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승인을 이끌어냈다.

총 6층 규모(지하1층)의 종합복지타운에는 여성회관, 보훈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들어서며 시민들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및 아동전문 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윤 지역위원장은 “하남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요청과 관심이 이번 행안부의 승인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됐다”며 “종합복지타운 건립으로 하남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건립 예정일까지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조를 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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