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 하남점 참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6일 복지관 중앙마당에서 “2018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1,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하였으며, 이마트 임직원과 하남시 적십자, 아이코리아, 실버인력뱅크 봉사단, 홀트하남후원회, 대학생봉사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많은 지역주민들과 동참 속에 이어오고 있는 희망 나눔 바자회는 올해로 13년째 지역의 작은 축제로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이마트 김재웅 점장은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를 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우리 하남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이마트 하남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상문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위해 많은 기업에서 물품을 기부해 주셨다. 좋은 기부가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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