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의 자긍심 높이는 기회 가져

  덕풍1동 통장단(회장 전해숙) 20여명은 하남문화원 주최로 동사지, 이성산성, 선법사 등 주요 유적지를 답사하는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전문해설사가 동행해 선법사 마애약사불좌상을 비롯한 이성산성의 역사적 의의를 알려줬다.

참가자들은 세계 유일의 9각 건물지 및 8각, 12각형 건물지의 건축양식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해숙 회장은 “이번 답사를 통하여 우리주변의 유적지가 얼마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인지 알게 됐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고장에 살고 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하남시 역사문화 유산에 대하여 배우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들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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