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 가져

 하남시는 지난 10월 5일 하남종합운동장 제1체육관에서 관내 장애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6회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하남시 장애인단체 소속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행복팀, 사랑팀 두 팀으로 나뉘어 시너지릴레이, 희망 박 터트리기, 풍선기둥 만들기, 휠체어달리기 등 명랑운동회 방식으로 진행됐고, 체육활동에 이어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육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연제찬 부시장은 “지역 주민과 장애인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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