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모색

 하남시와 신세계는 지난 10월 5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쇼핑몰 운영을 위해 ‘스타필드 시티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입점할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자주 등 신세계그룹 브랜드를 비롯해 협력사인 비비안, 미니골드 등 43개사가 참여해 지역민 약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채용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 구직자가 2,000여명에 이르렀다.

하남시와 신세계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난 해소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스타필드 시티 내에 지역 점주 우선 매장운영 기회 제공 및 지역거주자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협력방안을 실천한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았다.

또한, 하남시 채용박람회장에 하남일자리센터 부스 설치, 직업상담사들을 배치해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위례 신도시에 스타필드 시티가 들어옴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세계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스타필드 하남에서의 일자리 창출에 이어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서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천할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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