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총 11명의 후보가 하남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예비후보자들의 출마의 변, 지역사회 공약, 시민들에 하고싶은 말, 프로필 등을 서면인터뷰 해 개개인의 면모를 공개한다. (게제순서: 현역의원→예비후보등록 순위) 〈편집자 주〉


▷ 예비후보 등록 이유


 하남을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든든한 일꾼, 김인겸이 변화의 열망을 이어가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하남의 밝은 미래를 확실하게 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변화와 발전의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을 청산하고 역사를 새로 쓰는 지금이야 말로 하남시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지역활동을 위한 정책, 입법활동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강하고 안정된 여당, 능력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하남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그린벨트 완화 및 개발사업, 기업유치, 축사양성화등 이 하나씩 해결되어야 합니다.


 김인겸을 개발제한에관한관계법령들을 풀어감과 동시에 하남이 가진 다양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재정자립도를 높여 한번 정착하면 누구나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18대 총선 출마의 변


 지난 10년 동안은 국민들에게 있어서 시련기요, 암흑기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흠집을 내려는 불순세력들이 이상한 논리를 동원하여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시장경제를 무너뜨리려는 좌파세력들의 책동으로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자살자들이 속출하는 등 경제는 파탄에 직면하였습니다. 우리국민은 위대합니다. 우리국민은 지혜롭기 짝이 없습니다. 불순· 좌파세력들의 교묘한 공작과 끈질긴 선동에도 불구하고, 저희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하신 것을 보면 우리국민은 정녕 위대하고 또한 지혜롭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0년 동안 이 나라 구석구석에 침투한 악몽과 망령을 깨끗이 일소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더욱 부강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새 지도자입니다.


 저는, 이 김인겸은 이러한 새 지도자를 돕기 위하여,새 시대의 부름에 앞장서기 위하여, 새로워지는 조국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번 18대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하남시에서 13대째 살고 있는 하남의 아들입니다. 오랜기간 기업활동을 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부모님과 조상들의 뼈가 묻혀있는 ‘하남’을 촌각인들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수구초심(首丘初心), 여우같은 짐승도 마지막에는 고향 쪽의 언덕에 머리를 두고 죽는다는 데, 수백년에 걸친 고향을 위하는 마음은 천륜(天倫) 바로 그것입니다.


 그동안 하남시는 외지인들이 돌아가면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습니다. 물론 그 분들도 나름대로 하남과의 연고관계를 내세우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뜻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낙선한 분들은‘보따리’를 싸들고, 손을 훌훌 털고, 그렇게도 사랑한다던 하남시를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하남시가 정치꾼들의 투기지역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불쑥불쑥 나타나서는 점령군 행세하는 모습에 너무나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씁쓸한 마음을 누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사실, 외지인들이 언제부터 하남시를 사랑하고, 하남시에 무슨 정이 들었겠으며, 하남시에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까?


 그들 대부분은 하남시의 백년대계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으로 시민들을 혼란케 하고, 무책임하고도 경솔하기 짝이 없는 일들을 벌이려고 합니다. 떠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김인겸은 항상 하남시를 사랑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하남시를 걱정 하고 있으며, 오매불망(寤寐不忘) 하남시가 잘 되는 모습을 그리면서 살아왔습니다. 


 저, 김인겸은 살아도 하남사람이요, 죽어도 하남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명박 당선인의 정책을 돕고 뒷받침하는 여당의원으로써 국민성공시대의 역군이 되겠습니다.


 오랫동안의 CEO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고, ‘국민통합’과 ‘국정의 정상화’, ‘국가의 선진화’에 온 힘과 열정을 바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굳건히 확립하고, 이 땅에 자유만주주의의 꽃이 만개(滿開)하고, 시장경제체제가 든든히 서가는 시대를 열기 위하여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글로벌시대에 있어서는 지역 현안문제가 국가 현안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에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하남 발전의 비젼을 몇가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그린벨트 규제를 완화하고 신도시 유치를 추진 하겠습니다. 둘째, 대학과 유수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 하겠습니다. 셋째, 역사,문화 종합박물관을 건립 관광도시를 조성 하겠습니다. 넷째, 노인 및 육아등 사회복지시설에 정부차원의 대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다섯째, 풍요로운 명품신도시, 살기좋은 하남을 건설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저 김인겸이 국회의원이 되어 하고자 하는 일들을 대강 말씀드렸습니다. 이 한몸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라면, 또 하남시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다 헤쳐 나겠습니다.  


 저 김인겸은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 김인겸은 하남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겠습니다. 있으나 마나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가뭄에 단비’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경력


<현재>

 ◎ (주)전국교차로 회장

 ◎ (주)대만(타이페이) 교차로 이사

 ◎ (주)다모KCR 대표이사

 ◎ (주)ICROSS 회장

 ◎ 고골초등학교 총 동문회장

 ◎ 한국전쟁 기념광장 조성위원회 위원장

 ◎ 남북청소년 교류연맹 부총재

 ◎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총간사회 회장

 ◎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 한나라당 나눔봉사위원회 경기도 본부장

 ◎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 성광학교 이사(하남시)


<과거>

 ◎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졸업(학사)

 ◎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석사)

 ◎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학과 박사과정(2008. 2. 22 박사학위 취득예정)

 ◎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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