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공정율 11.7%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심신발달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요람이 될 청소년 수련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 178억여 억 원을 투입해 미사지구 근린공원 내(조정대로 111(풍산동)) 건립되는 청소년 수련관은 부지면적 3,135㎡, 연면적 7,144.05㎡로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이다.

1층에는 상담실, 클라이밍교육실, 카페, 2층은 자치활동실(12개실), 강의실(2개실), 재난안전체험장, 3층은 체육관, 스포츠교실, 포켓볼장, 탁구장 등의 체육시설 이며, 4층은 애니메이션 특성화실 등을 배치해 다양한 수련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8월 말 현재 공정률은 11.7%로 내년 8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8월 청소년 수련관이 건립되면 하남시 최초로 대규모 청소년 수련공간을 확보하게 되며, 나아가 청소년의 문화체험활동, 진로상담활동, 여가선용을 통한 자아개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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