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확보는 2017년 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다목적 체육관 및 특별교실 사업비로 배정을 받아 기본설계 용역 결과 체육관 기준면적 확보가 어려워 설계용역을 중단하고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결과다.

이에 학교부지 경계면을 확장하고, 경사로에 옹벽을 설치해 자연재해 시 붕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절실히 필요함을 호소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공사 진입로를 확보해 조속히 체육관증축공사를 시행하는 등 도시지역의 소외된 소규모 학교 교육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추민규 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추 의원은 “아직도 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많고 시설이 열악한 환경의 학교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