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재로 영상회의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8월 21일 하남시청에서 태풍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영상회의를 가졌다.

경기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경기도 담당국․실․과장 및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 총 42개 기관이 참석했고, 주요내용으로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진로 및 기상상황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 점검 ▲태풍 대비책 등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천, 급경사지, 산사태, 그늘막, 옥외광고물, 공사장(대형크레인)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사전 예찰 ▲세월교 예찰활동 및 예․경보시스템 점검 강화 ▲수방자재 전진배치 및 응급복구장비 사전점검 ▲이재민 구호대책 등 각 부서별 주요임무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 등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도 동참하는 재해예방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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