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적인 훈련 통해 대피능력 향상
이번 훈련은 지하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미상의 화재를 가상해 사회복지시설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대피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자위소방대와 소방서간 협업을 통한 화재 초기진압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 주요내용으로는 ▲옥내소화전 사용 등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행동요령 ▲차량부서 및 인명대피훈련 ▲인명구조 및 가상화재진압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은 화재발생 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유아 등 재난취약계층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의 초기소화 능력과 인명대피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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