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대상 그림책 무료 나눔

 하남시립도서관(관장 차미화)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관내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무료(북스타트 꾸러미 사업)로 나눠준다.

북스타트 꾸러미 사업은 관내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이 담긴 꾸러미를 선물해 아이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나룰도서관은 9월~11월 첫째 주 화요일 당일에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신장·덕풍도서관은 8월~10월 셋째 주 월요일에 홈페이지 접수를 받고, 신청자에 한해 그 다음 달 첫째 주 화요일에 배부하며, 꾸러미 수령 시 도서관 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영·유아의 월령에 따라 3~18개월(북스타트), 19~35개월(북스타트 플러스), 36개월~취학 전(북스타트 보물상자) 총 3단계로 구분되며,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라면 취학 전까지 각 단계별로 1개씩, 1인 최대 3개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하남시립도서관은 9월부터 나룰도서관, 책읽는부모 아카데미 신장·덕풍도서관, 양육자와 영유아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hanam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