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동절기 기간 외 하절기(7~8월) 추가지정 운영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소외계층 지원 강화 및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동절기 집중발굴 기간(12월~익년도 2월)외에 하절기(7~8월) 2개월을 추가 지정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중점발굴대상은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하남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시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통·반장 등 민관협력으로 이뤄진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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