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하남시보건소(소장 구성수)와 함께 지난 7월 10일 복지관 직원과 이용 장애인,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원스톱 건강관리프로그램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하남시보건소의 ‘2018년 건강한 일터 만들기’라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상담, 이동금연 클리닉,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과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건강관리 생활실천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 등을 통해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보건소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기구와 헬스운동기구를 복지관 4층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하며 복지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휴게 공간에 혈압측정기와 인바디 측정기계를 설치해 건강체크와 질병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원스톱 건강관리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관계를 도모하고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장애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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