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 및 신뢰도 향상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수질관련 종합정보지인『2018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2만 5000부를 제작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시민을 위한 홍보용으로 배부했다.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의 원수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의 생산과정과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결과 등에 관한 세부적인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원수의 수질은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인 “매우좋음” 내지 “좋음”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수를 이용해 생산된 수돗물은 매월 수질검사결과 59개 항목중 일반세균, 총대장균등 31개 항목에서 불검출, 총트리할로메탄등 28개 항목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http:www.hanam.g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수돗물의 불신해소 및 신뢰도 향상을 통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으며, 상수도과 직원이 각 가정을 방문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망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등 13개 항목이다.

현재 음용하고 있는 수돗물이 안전하고 깨끗한지 확인하고 싶은 시민은 물 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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