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지역인문학센터는 하남문화원(원장 유병기)과 함께 온기(溫氣)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기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은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해 인문교양을 진흥하고, 동아시아의 문학, 역사, 철학 등의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교양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하남문화원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하남 시민들이 치열한 경쟁과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돌이켜보며 현실에서 매몰된 자아를 찾고, 다양한 인문교양 학습의 기회를 얻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하남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1회 차 ‘삶의 고통과 마음의 치유’를 시작으로 마지막 12회차 ‘하남의 문화와 역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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