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모던팝스오케스트라와 주옥같은 영화음악

  바리톤 김동규 & 모던팝스오케스트라의 「시네마 콘서트」가 1월 26일(토)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인 영화음악! 70년대 한국 영화에서부터 Space Odyssey, 여인의 향기, 록키를 비롯 뮤지컬 영화에까지 수 많은 추억과 감동을 담고 있는 감미로운 곡들로 영화보다 더 큰 감동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바리톤 김동규는 유럽에서 인정한 가창력과 아티스트로서의 넘치는 끼와 재치 넘치는 무대진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1부에서는 영화 “2001: Space Odyssey"에서의  R. Strauss 곡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아웃오브 아프리카에서의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70년대 한국영화 ‘한잔의 추억’, ‘고래사냥’ 등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2부에서는 영화 “록키” 주제곡, 영화 “컨시피러시” 중에서 ‘Can"t Take My Eyes Off You’, 영화 “쉬리” 중에서 ‘When I Dream’, 등 영화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클래식과 유명 히트곡을 망라하는 다양한 레파토리는 물론, 락 버전으로 Beethoven Symphony No.5 가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공연을 함께하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 이후 항상 다양한 장르, 새로운 시도와 접목을 추구하여 토탈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전문예술단체로서, 새로운 문화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는 오케스트라로로 호흡을 같이한다.


 바리톤 김동규는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31회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였을 뿐 아니라 한국인 최초로 이태리 밀라노 라스칼라 오페라극장의 오디션을 통과, 라스칼라극장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고,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음반을 내며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등 대중에게 클래식을 전하는 최정상급 인가 성악가이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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