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팀 3,000여명 출전
환영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 체육회 최규진 사무처장과 경기도 배드민턴협회 최용운 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출전을 위해 대회장을 찾은 선수단 및 지도자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잘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이길 수 없고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연습하면서 실력을 키워온 경기도 각 시군의 대표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1,330만 경기도민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16과 17일 이틀간 치러졌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1,596팀 3,000여명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그동안 경기도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동호인 화합을 위해 이바지한 김윤선 연천군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8인에 대한 표창수여가 진행됐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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