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주도하는 음악회

 미사초등학교(교장 김순이)는 한 달에 두 번, 미사초 창의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음악회는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누구라도 지원 및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 주도적 행사로서, 모든 것들이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잘 표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

참가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노래, 악기 연주, 댄스, 운동 발표, 요요, 마술 등 친구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무대를 자유롭게 발표한다.

참여한 학생들은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맘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특히,준비부터 발표까지의 모든 과정들을 학생들이 주도해 기획·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나눔의 예술교육을 실천해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김순이 교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모두가 즐겁게 문화 예술을 즐기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대견하다”며 “향후에도 작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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